글로벌 인플레이션이 돌아온다?

📋 2025년 2월 24일의 세계

  • 독일 새 총리 당선자 ‘미국 독립’ 선언, 유럽 안보 재편 시사
  • 이스라엘, 서안지구 난민촌 주민 귀환 불허 선언
  • 젤렌스키, 나토 가입과 평화 교환 조건으로 사임 의향 표명
  • 미국, 폴란드 주둔 군사력 유지 의지 표명
  • 트럼프 정부의 공무원 대량 해고에 대한 공화당 내부 우려 고조
  • 연방정부 기관들, 머스크의 이메일 요구에 혼선 빚어
  • 트럼프, 중국 해운패권 견제 위한 새로운 선박 수수료 제안
  • 트럼프 주요 정책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 저조
  • 미국 시장, 트럼프의 성장 정책에도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증가
  • 세계 인플레이션 재발 우려 확산
  • 수단 무장단체 RSF, 케냐서 대항정부 수립 선언
  • DOGE의 인도 선거 개입 허위 주장이 일으킨 정치적 파문
  • 우즈베키스탄 권력층 암살 시도로 드러난 정치 갈등
  • 싱가포르 자산운용사 라이선스 신청 급증… 승인 지연
  • 중국, 식량안보 강화 위한 농업정책 발표
  • 버핏, 3340억 달러 현금 보유 관련 주주들 안심시켜
  • 애플, 영국 정부의 데이터 백도어 요구로 클라우드 암호화 서비스 철수

독일 새 총리 당선자 ‘미국 독립’ 선언, 유럽 안보 재편 시사

독일 기민당(CDU/CSU)의 프리드리히 메르츠가 연방 선거에서 승리한 후, 미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추구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메르츠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유럽에 대해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유럽의 안보 체제를 근본적으로 재편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FT)

  • 기민당이 29%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극우 정당 AfD가 21%로 역대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습니다.
  • 현 총리 올라프 숄츠의 사회민주당(SPD)은 1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887년 이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 독일의 정치 지형이 우파로 크게 기울어진 이번 선거는 이민자들에 의한 폭력 사태 증가와 경제 침체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유로존 최대 경제국인 독일은 지난 2년간 높은 에너지 가격과 중국과의 경쟁으로 인해 경제가 정체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메르츠는 연립정부 구성을 위해 사회민주당과의 협력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과반수 확보를 위한 협상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스라엘, 서안지구 난민촌 주민 귀환 불허 선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서안지구 북부 난민촌에서 쫓겨난 약 4만 명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귀환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군(IDF)은 2025년 한 해 동안 해당 지역에 주둔하며 테러 조직 소탕 작전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FT)

  • 이번 조치는 이스라엘의 ‘철벽 작전’의 일환으로, 하마스 등 무장 단체들의 거점을 없애기 위한 것입니다. 특히 제닌 여단으로 알려진 하마스와 이슬람 지하드 연합 세력이 주요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 총리는 최근 텔아비브 버스 폭탄 테러와 관련하여 서안지구 작전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나토 가입과 평화 교환 조건으로 사임 의향 표명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러시아의 전면 침공 3주년을 하루 앞두고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과 평화를 보장받을 수 있다면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용의가 있다고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FT)

  • 젤렌스키 대통령은 키이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평화를 가져올 수 있고 나토 가입이 실현된다면 사임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러시아와의 평화 협상을 서두르는 가운데 나온 발언입니다.
  • 이번 발언은 트럼프 행정부가 우크라이나를 배제한 채 러시아와 양자 회담을 진행하고,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가능성을 일축하는 등 미국의 대 우크라이나 정책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특히 트럼프는 최근 젤렌스키를 ‘독재자’로 지칭하며 전쟁 발발의 책임이 러시아가 아닌 우크라이나에 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미국, 폴란드 주둔 군사력 유지 의지 표명

미국이 우크라이나 관련 긴장에도 불구하고 폴란드 내 군사 주둔을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의 회동 이후 백악관은 양국 간의 긴밀한 동맹 관계를 재확인했습니다. (FT)

  • 폴란드는 현재 GDP의 4.7%를 국방비로 지출하고 있으며, 이는 나토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트럼프가 요구하는 5% 목표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폴란드의 국방 투자에 대한 미국의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습니다.
  • 이번 회동은 트럼프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러시아와 직접 협상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루어져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폴란드를 비롯한 나토 동부 국가들은 우크라이나를 배제한 협상에 대해 우려를 표명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미국의 군사 주둔 유지 의사 표명으로 동맹국들의 불안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트럼프 정부의 공무원 대량 해고에 대한 공화당 내부 우려 고조

트럼프 대통령의 정부효율화부(DOGE)가 주도하는 연방 공무원 대량 해고 조치에 대해 공화당 의원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공개적으로는 정부 축소 정책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비공개적으로는 백악관에 우려를 전달하며 제동을 걸고자 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폴리티코)

  • 특히 의원들은 다음 사항들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 재향군인 출신 공무원들이 불균형적으로 많이 해고되는 상황
    • 조류 독감 대응 등 공공 안전 관련 인력 감축
    •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관련 일론 머스크의 개혁 움직임

연방정부 기관들, 머스크의 이메일 요구에 혼선 빚어

일론 머스크가 연방정부 직원 230만 명에게 지난주 업무 내용을 보고하라고 요구한 이메일을 보낸 것과 관련해 각 정부기관이 서로 다른 지침을 내리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WP)

  • 국무부는 직원들에게 응답하지 말라고 지시한 반면, 사이버보안 인프라 보안국(CISA)은 반드시 응답하라고 했습니다. 해양대기청(NOAA) 일부 부서에서는 응답은 작성하되 아직 보내지는 말라는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 머스크는 이메일에 응답하지 않는 직원은 사직한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했으나, 법률 전문가들은 이는 불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머스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연방정부 예산 삭감을 위한 ‘특별 정부 고용인’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번 이메일 사태는 정부 기관들 사이의 소통 부재와 혼선을 드러내는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중국 해운패권 견제 위한 새로운 선박 수수료 제안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의 해운 산업 지배력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무역 규제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제안에 따르면 중국산 선박이 미국 항구에 입항할 때 최대 100만 달러(약 14억 5천만원)의 수수료가 부과될 예정입니다. (블룸버그)

  • 또한 미국 수출품의 일정 비율을 미국 국적 선박으로 운송하도록 하는 의무 조항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비율은 초기 1%에서 시작하여 7년 후 15%까지 단계적으로 증가할 예정입니다.
  • 미국은 전 세계 상선 건조 순위 19위에 그치며, 연간 5척 미만의 선박만을 건조하고 있습니다.
  • 중국은 전 세계 해운 컨테이너 생산의 95%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 이 규제안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지만, 전문가들은 이로 인한 운송비용 상승이 결국 미국 소비자들에게 전가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제안은 공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다음 달 공청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트럼프 주요 정책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 저조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 결과, 미국인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운영과 정부 축소 노력에 대해 중간 정도의 평가를 내렸으며, 가자지구 접수 등 초기 정책들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로이터)

  • 응답자의 58%가 인플레이션이 향후 투표의 주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답했으나, 트럼프의 물가 관리에 대해서는 32%만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 가자지구 접수 및 팔레스타인 주민 재정착 계획에 대해서는 25%만이 지지를 표명했으며, 공화당원 중에서도 절반만이 이를 지지했습니다.
  • 일론 머스크가 주도하는 정부 효율화 태스크포스에 대해 60%가 향후 투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으나, 42%만이 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 조사 결과는 트럼프 대통령이 많은 미국인들이 선호하지 않거나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정책들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교육부 폐지 제안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65%가 반대 의견을 표명했으며, 공화당원 중에서도 40%가 반대했습니다.

미국 시장, 트럼프의 성장 정책에도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증가

미국 시장에서 1970년대를 괴롭혔던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 우려가 다시 부상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친성장 정책에도 불구하고, 고착화된 인플레이션과 무역 전쟁 가능성이 경제 성장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 뱅크오브아메리카 조사에 따르면 스태그플레이션을 예상하는 펀드매니저 비율이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당시 연간 핵심 인플레이션율은 평균 7%였던 반면, 현재는 3% 수준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관세 부과와 불법체류자 추방 정책이 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경제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일부 투자자들은 금과 현금 자산으로 대피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 인플레이션 재발 우려 확산

최근 선진국들의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면서 1970년대와 같은 고인플레이션 시대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022년 11%까지 치솟았던 인플레이션은 점차 하락했으나, 최근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국, 폴란드, 독일, 미국 등 주요 선진국들의 인플레이션율이 모두 상승세로 전환되었습니다. (이코노미스트)

  • 전문가들은 노동시장의 긴축과 임금 상승, 정부의 재정 확대 정책, 그리고 무역 갈등 심화 등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특히 서비스 부문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지며, 소비자들의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1970년대에는 정책 당국이 인플레이션 위험을 과소평가하여 결국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겪었습니다. 현재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하를 시작하고 있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다시 통제를 벗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의 보호무역 정책 강화와 각국의 재정지출 확대가 추가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수단 무장단체 RSF, 케냐서 대항정부 수립 선언

수단의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이 케냐 나이로비에서 정치헌장에 서명하며 자신들이 통제하는 지역에 대항정부 수립을 선언했습니다. RSF는 이번 조치가 내전 종식을 위한 길을 열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비판자들은 미국이 제노사이드 혐의로 비난한 단체의 무모한 도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NYT)

  • 이번 정치헌장 서명에는 SPLM-N 부대표도 참여했으며, 이는 지난주까지 중립을 지켜왔던 세속주의 반군 단체가 이제 RSF와 완전히 연합했음을 보여줍니다.
  • UAE는 RSF의 주요 해외 후원국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케냐는 UAE로부터 15억 달러(약 2조 1,750억원) 규모의 차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 수단은 2023년부터 군부와 RSF 간의 내전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RSF는 다르푸르 지역에서 자행된 잔혹 행위로 인해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으며, 미국은 이들의 행위를 제노사이드로 규정했습니다. 이번 정치헌장 서명은 RSF가 국제적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시도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DOGE의 인도 선거 개입 허위 주장이 일으킨 정치적 파문

인도의 선거 투표율 제고를 위해 2,100만 달러(약 280억 원)를 지원했다는 DOGE의 허위 주장이 인도에서 큰 정치적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워싱턴포스트의 조사 결과, 이 자금 지원 프로그램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으며, 해당 금액은 방글라데시에 대한 지원금과 혼동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WP)

  • 이 허위 주장은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집권당인 BJP(인도국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외국 세력의 국내 정치 개입 음모론을 확산시켰으며, 시민사회단체들에 대한 정부의 압박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 이 사건은 모디 정부가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외세 개입’ 우려와 맞물려 있습니다. BJP 정부는 시민사회단체들의 해외 자금 수령을 제한하는 등 외국의 영향력을 차단하는 정책을 강화해왔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러한 규제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즈베키스탄 권력층 암살 시도로 드러난 정치 갈등

우즈베키스탄의 대통령 딸의 측근이자 전 대통령 언론비서관인 코밀 알람조노프에 대한 암살 시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우즈베키스탄 권력층 내부의 심각한 갈등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10월, 타슈켄트 교외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서 알람조노프는 극적으로 생존했으며, 이후 수사 과정에서 고위 정부 관료들의 연루가 밝혀졌습니다. (FT)

  • 이 사건으로 인해 대통령의 둘째 딸 남편인 오타벡 우마로프가 대통령 경호실 부책임자 직위에서 해임되는 등 정부 고위층의 대대적인 인사 변동이 있었습니다. 군사법원은 10명에게 유죄를 선고했으며, 주요 피고인들은 최대 23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 이 사건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2016년 집권 이후 추진해온 개혁 정책과 권력 구조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게 했습니다. 특히 대통령이 가족과 국가 권력을 결합하는 방식이 국가적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 전임 카리모프 대통령의 딸 굴나라가 권력에 접근하려다 실각한 사례와 대비되며, 현 정권의 안정성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자산운용사 라이선스 신청 급증… 승인 지연

싱가포르에서 자산운용 라이선스를 신청한 기업들이 심사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통상 3개월이던 승인 대기 시간이 평균 8개월로 늘어났으며, 일부는 9개월 이상 기다리다 포기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FT)

  • 이러한 지연 사태는 중국의 퀀트 펀드들이 본국의 규제 강화를 피해 싱가포르로 이전을 시도하면서 신청이 급증한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또한 일본, 유럽, 미국, 남미 등 전 세계 운용사들이 동남아 투자자 유치를 위해 싱가포르 진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중국, 식량안보 강화 위한 농업정책 발표

중국 정부가 미중 무역갈등, 경제 침체,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 부문 활성화와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새로운 농촌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국무원이 발표한 ‘2025년 1호 문건’에는 주요 곡물 생산지역에 대한 보조금 제도 개선, 생명공학 재배의 산업화 촉진 등의 계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닛케이아시아)

  • 중국은 미국, EU, 캐나다와의 농산물 무역 중단 가능성에 대비해 자급자족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정부는 돼지고기 생산능력을 모니터링하고 규제하며, 소고기 및 유제품 산업을 지원하고 농촌 활성화를 위한 금융기관의 자금 지원을 장려할 계획입니다.
  • 중국은 세계 최대 곡물 수입국으로서, 최근 유전자 변형 및 유전자 편집 콩, 밀, 옥수수에 대한 승인을 허가했으나, 재배는 여전히 제한적이며 엄격하게 통제되고 있습니다. 실제 재배 진행 상황과 규모는 명확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버핏, 3340억 달러 현금 보유 관련 주주들 안심시켜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의 사상 최대 현금 보유고에 대해 주주들을 안심시키고자 했습니다. 연례 주주서한에서 버핏은 여전히 좋은 사업체를 소유하기를 원하며, 현금성 자산보다 우량 기업 소유를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FT)

  • 버크셔는 2024년 말 기준 3,342억 달러(약 485조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분기 대비 90억 달러 증가한 규모입니다. 회사는 지난해 주식 포트폴리오를 정리하고 미국 국채에 투자했습니다.

버핏은 또한 연례 서한에서 일본의 5대 종합상사에 대한 지분을 ‘시간을 두고’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도쿄 증시에서 해당 기업들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블룸버그)

  • 버크셔는 미쓰비시상사, 미쓰이물산, 이토추, 스미토모상사, 마루베니 등 5개 기업의 지분을 10% 미만으로 제한하기로 했으나, 각 기업들이 이 상한선을 ‘적절히’ 완화하는 데 동의했습니다.
  • 버핏은 이들 기업이 적절한 시기에 배당금을 늘리고, 합리적인 시기에 자사주 매입을 실시하며, 미국 기업들보다 경영진 보수가 덜 공격적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 버크셔는 이러한 일본 투자를 수십 년간 유지할 계획이며, 향후 이들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이번 발표는 일본 시장에 대한 버핏의 장기적인 신뢰를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로 해석됩니다.

애플, 영국 정부의 데이터 백도어 요구로 클라우드 암호화 서비스 철수

애플이 영국 정부의 비밀 요구 명령에 따라 영국에서 가장 안전한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인 Advanced Data Protection(ADP)를 철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영국 수사권한법(IPA)에 따른 기술적 역량 통지(technical capability notice)를 받은 후 내려진 결정입니다. (FT)

  • 애플은 영국 법 집행기관이 사법적 영장을 통해 전 세계 애플 고객의 암호화된 iCloud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백도어’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애플은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에 백도어나 마스터키를 절대 만들지 않겠다는 원칙을 고수하며 서비스 철수를 선택했습니다.
  • 이번 사태는 디지털 프라이버시와 국가 안보 사이의 긴장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영국 정부는 테러와 아동 성학대 수사를 위해 이러한 접근권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기술 업계는 이러한 백도어가 모든 사용자의 보안을 위협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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