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가문, 본격 코인 시장 진출

📋 2025년 3월 26일의 세계

  • 미국, 우크라이나-러시아와 흑해 해상 휴전 합의
  • 트럼프 발언으로 유럽, 자체 핵우산 구축 논의 확대
  • 트럼프의 새로운 관세 정책 ‘2차 관세’
  • 미국 농부들, 중국산 선박 입항 요금에 반발
  • 무디스, 미국 재정 악화 경고
  • 중국, 미국 기업 직원 석방…시진핑, 글로벌 CEO 환대
  •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선악, 사상 초유의 두 번째 구조조정 발표
  • 중국, 세수 감소로 트럼프의 관세에 대응할 여력 부족
  • 중국 AI 스타트업, DeepSeek 성공 이후 사업 모델 재편
  • 중국 제조업도 이제 ‘차이나 쇼크’
  • 미국, 내년 겨울 대비 천연가스 비축 난항
  • 글로벌화의 종말? HSBC 회장의 경고
  • 트럼프 가문, 암호화폐 시장에 본격 진출
  • 브라질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트럼프에 해외 지원 요청
  • 인도네시아 화폐, 아시아 금융 위기 이후 최저치 기록
  • 호주, 선거 앞두고 예상 밖의 감세 정책 발표
  • 일본 법원, 통일교 해산 명령
  • 아르헨티나 밀레이 대통령의 페소화 강화 정책
  • 엔비디아, 로봇 미래를 향한 AI 컨퍼런스 개최
  • 5G, 수천억 달러 투자 불구하고 기대에 못 미치는 현실
  • AI 튜터, 텍사스 사립학교 성적을 전국 상위 2%로 끌어올려
  • 마비된 남성이 줄기세포 치료로 다시 서다

미국, 우크라이나-러시아와 흑해 해상 휴전 합의

미국이 우크라이나 및 러시아와 흑해에서의 해상 휴전을 합의하였습니다. 백악관은 양국이 안전한 항해 보장, 무력 사용 금지, 상업 선박의 군사적 이용 방지를 약속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러시아는 서방 제재 해제를 추가 조건으로 제시하며 즉각적인 시행 여부는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우크라이나는 합의 이행을 약속했으나, 러시아의 의도를 신뢰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FT)

  • 이번 합의는 흑해에서의 군사 충돌을 줄이고 민간 선박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그러나 러시아의 제재 해제 요구가 서방 국가들에 의해 수용될지는 불확실하며, 휴전이 실제로 유지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습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논평

순전히 러시아에게 유리한 조건이라 이걸로 과연 뭘 얻을 수 있을까 싶습니다. 오히려 푸틴이 전쟁을 질질 끌 수 있는 능력만 제공하는 것 같아 보이는데 말이죠.

트럼프 발언으로 유럽, 자체 핵우산 구축 논의 확대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와의 외교적 접근, 우크라이나 원조 일시 중단, 그리고 유럽에 대한 적대감으로 인해 미국의 핵 보호가 불안정해 보이면서 프랑스와 영국의 핵무기를 활용한 유럽 자체 핵우산 구축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럽 내 핵 능력을 갖춘 국가는 프랑스와 영국뿐이며, 가장 큰 핵 보유국은 미국으로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터키 등 나토 동맹국들이 자국 영토 내 기지에 미국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WSJ)

  • 독일 차기 총리 프리드리히 메르츠는 최근 “핵무기 공유는 우리가 논의해야 할 문제”라고 언급했으며, 폴란드 대통령과 덴마크 총리도 유럽 핵 협력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유럽 자체 핵 능력 구축은 냉전 시대부터 나토 내에서 미국이 확립한 수십 년 된 시스템과 절차를 뒤엎을 것이며, 비용이 많이 들고 기술적으로 어려우며 완전히 구현하는 데 수년이 걸릴 것입니다.
  • 프랑스는 약 290개의 핵탄두를, 영국은 약 250개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주요 핵보유국 중 가장 작은 규모입니다.
  • 영국은 핵무기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2023년부터 2033년까지 약 1,000억 파운드(약 1,450,000억 원)를 할당했습니다.
  • 프랑스의 핵 전력 유지 비용은 작년 약 66억 달러(약 95,700억 원)였으며, 프랑스 상원의원 세드릭 페랭은 유럽 국가들이 프랑스의 핵 전력 비용을 분담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 유럽 국가들이 원하는 것은 선제 타격 능력이 아니라 러시아가 핵 선제 공격을 감행할 경우 유럽이 끔찍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억제력입니다. 그러나 유럽 핵 공유 체제가 어떤 모습일지는 아직 논의 초기 단계이며, 미국이 이를 수용할지도 불확실합니다. 또한 국제 협약에 따라 프랑스나 영국의 핵무기에 대한 명령과 통제권은 파리나 런던에 남아 있어야 하는데, 이는 유럽 국가들이 이웃 국가에 주권의 일부를 양도하는 것이 정치적으로 복잡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트럼프의 새로운 관세 정책 ‘2차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맨’이라는 자신의 브랜드에 걸맞게 새로운 관세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4월 2일부터 베네수엘라에서 석유나 가스를 구매하는 모든 국가에 ‘2차 관세’라는 새로운 형태의 무역 제재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이는 2차 제재와 관세를 결합한 형태로, 베네수엘라 원유를 구매하는 국가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계획입니다. (FT)

  •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잃을 위험만으로도 다른 국가들이 자신의 요구에 따르게 만들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관세 정책의 즉각적인 영향으로 세계 석유 가격이 상승했으며, 이는 미국 소비자들이 우려하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접근 방식은 개별 거래에서는 효과적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미국과의 비즈니스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관세를 경제적 도구로 계속 사용한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세 위협의 효과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미국 농부들, 중국산 선박 입항 요금에 반발

미국 정부가 중국에서 제작된 선박이 미 항구에 입항할 때 최대 150만 달러(약 21억 7,500만 원)의 요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 농업계가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부들은 이러한 추가 비용이 곡물 및 농산물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FT)

  • 2024년 미국의 비료 수입량 중 약 46%가 중국산 선박을 통해 운송되었습니다.
  • 이번 조치는 중국의 해운 산업 지원에 대한 대응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미국 농업계뿐만 아니라 항만 운영업체, 소매업체 등 다양한 산업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미국 농부들은 이미 중국과의 무역 전쟁으로 인해 손실을 입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정책이 추가적인 부담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무디스, 미국 재정 악화 경고

미국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미국의 재정 전망이 악화되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재정적자와 부채 증가를 완화하는 데 장애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무디스는 높은 관세와 감세 정책이 정부 수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러한 재정 약화가 장기적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국 경제의 강한 회복력에도 불구하고 부채 부담 증가로 인해 신용등급 유지가 어려울 수 있다고 분석하였습니다. (FT)

  • 미국의 연방 재정적자는 2024년 1조 8천억 달러(약 2,610조 원)로 증가하였습니다.
  • 미국 국채는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핵심 요소로 평가받고 있으며, 신용등급 하락 시 미국의 차입 비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주요 채권 투자자들은 미국의 부채 증가에 대한 우려로 국채 매입을 주저하고 있어 금융 시장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중국, 미국 기업 직원 석방…시진핑, 글로벌 CEO 환대

중국 당국이 미국의 기업 조사 회사인 민츠 그룹(Mintz Group)의 직원 5명을 석방하였습니다. 이들은 2023년 베이징 사무실이 단속된 후 구금되었습니다. 이번 조치는 시진핑 주석이 외국 기업인들을 초청해 중국 투자를 장려하는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애플의 팀 쿡, 화이자의 알버트 불라 등 다수의 글로벌 경영진이 최근 중국을 방문하였습니다. (FT)

  • 이번 석방은 중국 정부가 외국 투자 유치를 위해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중국 내 외국 기업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 이후 투자 불안감이 커졌으며, 이에 대한 완화 조치로 해석됩니다.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선악, 사상 초유의 두 번째 구조조정 발표

중국의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선악(Sunac)이 두 번째 해외 부채 구조조정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중국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예상보다 장기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선악은 2023년 말 약 100억 달러(약 14조 5천억 원) 규모의 첫 번째 구조조정을 단행했으나, 최근 해외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홍콩 법원에서 청산 청구를 받았습니다. 중국 국영 자산관리 회사인 친다(Cinda)가 선악의 구조조정에 개입하면서, 정부 및 국영 기업들의 개입이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FT)

중국, 세수 감소로 트럼프의 관세에 대응할 여력 부족

중국 정부가 세수 감소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최근 발표된 중국 정부 예산에 따르면 세수가 전년 대비 3.4% 감소했으며, 이는 공식 통계상 5% 성장한 경제와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이러한 세수 감소로 인해 중국 정부는 주택 시장 붕괴와 지방 정부의 파산 위기 같은 심각한 경제적 도전에 대응할 자금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20%의 관세를 부과하고 추가 관세를 예고한 상황에서, 중국은 관세로 타격을 입을 수 있는 수출 산업을 지원할 여력이 부족합니다. (NYT)

  • 피치 레이팅스에 따르면 중국의 전체 정부 수입(세금 및 토지 판매 포함)은 2018년 GDP의 29%에서 2025년 21.1%로 감소할 전망입니다.
  • 중국 정부는 2025년 공식 재정적자 목표를 3%에서 4%로 상향 조정했으나, 실제 적자는 GDP의 거의 9%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 중국은 오랫동안 인프라, 군사력 확충, 산업 보조금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할 수 있었지만, 최근 몇 년간 세수 감소로 인해 이러한 투자가 어려워졌습니다. 부가가치세, 개인 소득세, 관세 등 주요 세원에서 모두 예상보다 낮은 수입을 기록했으며, 이는 디플레이션, 임금 하락, 소비 감소 등이 원인입니다. 특히 지방정부는 토지 판매 수입 급감으로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습니다. 중국은 투자 이익, 상속, 부동산에 대한 세금이 거의 없어 새로운 세원 발굴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재정적 제약은 중국이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큰 장애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AI 스타트업, DeepSeek 성공 이후 사업 모델 재편

중국의 주요 인공지능(AI) 스타트업들이 DeepSeek의 성공 이후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사업 전략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AI 스타트업인 Zhipu는 기업 시장 확대를 위해 IPO를 준비하고 있으며, 01.ai는 자체 AI 모델 개발을 중단하고 DeepSeek의 모델을 활용한 맞춤형 AI 솔루션을 판매하는 방향으로 전환하였습니다. 또한 Baichuan은 헬스케어 분야에 집중하고 있으며, Moonshot은 Kimi 챗봇의 마케팅 예산을 줄이고 모델 훈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DeepSeek의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중국 AI 시장의 판도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FT)

중국 제조업도 이제 ‘차이나 쇼크’

중국은 현재 저비용 노동집약적 제조업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자체적인 ‘차이나 쇼크’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한때 중국의 경제 성장을 이끌었던 저임금 제조업이 인건비 상승과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경쟁으로 인해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광둥성의 신발 공장주 저우유셩은 10년 전 100명 이상을 고용했지만, 현재는 20명 미만으로 축소되었습니다. (FT)

  • 중국 제조업체들은 자동화에 투자하거나 서서히 쇠퇴하는 두 가지 선택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수백만 명의 고령 저숙련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창저우 대학, 옌청 교사 대학, 허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12개 노동집약적 제조업 분야에서 2011년부터 2019년 사이에 약 40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으며, 파이낸셜 타임스의 분석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 사이에 추가로 340만 개의 일자리가 감소했습니다.
  • 중국 정부는 ‘신질적 생산력’이라는 이름으로 첨단 제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러한 산업은 본질적으로 노동집약적이지 않아 충분한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사회적 불안정과 경제 성장 둔화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도전입니다.
  • 중국은 서구 국가들이 2000년대 초 WTO 가입 이후 중국으로 제조업이 대거 이전되면서 경험했던 ‘차이나 쇼크’와 유사한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구 국가들과 달리 중국은 소비 중심 경제나 활발한 서비스 산업으로의 전환보다는 첨단 제조업에 계속 집중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는 이러한 도전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으며, 정부는 자동화와 로봇화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법은 저숙련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더욱 위협할 수 있습니다.

미국, 내년 겨울 대비 천연가스 비축 난항

미국이 겨울철을 대비한 천연가스 비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AI 데이터 센터와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터미널 확장으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생산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천연가스 저장량은 평년 대비 10% 낮은 수준이며, 전문가들은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경우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WSJ)

  • 미국의 천연가스 시장은 점점 더 국제 시장과 연결되고 있으며, 유럽 및 기타 해외 수요 증가가 국내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정부가 LNG 수출을 제한하는 정책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향후 가격 변동성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글로벌화의 종말? HSBC 회장의 경고

HSBC의 회장 마크 터커는 글로벌 무역 긴장과 지정학적 변화로 인해 기존의 글로벌화가 끝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세계 경제가 지역별 무역 블록과 정치적 그룹을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브릭스(BRICS) 국가 간의 경제적 연결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FT)

  • 아시아와 중동 간의 경제적 연결이 더욱 강화될 것이며, 일부 신흥 시장이 브릭스 그룹에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하였습니다.

트럼프 가문, 암호화폐 시장에 본격 진출

트럼프 가문의 금융 회사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이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USD1’을 출시합니다. 이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국채, 미국 달러 예금, 기타 현금 등으로 담보되며,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바이낸스 블록체인에서 발행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비트코인의 초강대국’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이번 프로젝트는 그의 친(親) 암호화폐 정책과 연계되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하여 이해충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 중인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과 관련하여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WSJ)

브라질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트럼프에 해외 지원 요청

브라질의 극우 성향 전 대통령 자이르 보우소나루가 쿠데타 기획 혐의로 재판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그는 브라질이 독재로 향하고 있다며 해외 지원을 요청하였습니다. 보우소나루는 미국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브라질 대법원은 그를 재판에 회부할지 이번 주에 결정할 예정이며, 판결은 올해 안에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우소나루는 혐의를 부인하며, 자신이 정치적으로 탄압받고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FT)

  • 보우소나루는 2022년 대선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에게 패배한 후, 군 고위 관계자들과 함께 쿠데타를 모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그의 지지자들은 2023년 1월 8일 브라질 정부 건물을 습격하는 폭동을 일으켰으며,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화폐, 아시아 금융 위기 이후 최저치 기록

인도네시아 루피아가 1998년 아시아 금융 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이는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의 정책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환율 안정을 위해 시장 개입을 진행하며 외환 보유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FT)

  • 대통령의 대표 정책인 무료 급식 프로그램이 연간 약 280억 달러(약 40조 6,000억 원)의 예산을 소요하며, 정부의 재정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 인도네시아 증시는 2025년 초 대비 달러 기준으로 약 14% 하락하였습니다.
  • 인도네시아는 1997-98년 아시아 금융 위기 당시 IMF의 구제금융을 받은 경험이 있으며, 이후 외환보유고를 늘리고 시장 개입을 통해 환율 안정을 유지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재정 적자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루피아 가치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호주, 선거 앞두고 예상 밖의 감세 정책 발표

호주 노동당 정부는 총선을 앞두고 세금 감면과 에너지 보조금, 의료 및 교육 지출 확대를 포함한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감세 정책은 모든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향후 2년간 시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국방 예산도 조정하여 중국과의 긴장 관계 속에서 방위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포함되었습니다. (FT)

  • 새로운 감세 정책으로 향후 5년간 170억 호주달러(약 24조 6,500억 원) 규모의 세금 감면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 가계와 소규모 기업을 위한 전기 요금 보조금 및 의료비 절감 정책이 포함되었습니다.
  • 이번 예산안으로 인해 정부 재정이 적자로 전환되며, 올해 예산 적자는 276억 호주달러(약 40조 원)로 예상됩니다.
  • 호주 노동당은 지난 3년간 경제 성과를 강조하며 인플레이션 완화, 실업률 안정, GDP 성장 등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야당은 이번 예산이 단기적인 효과에 그칠 것이라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일본 법원, 통일교 해산 명령

일본 법원이 2022년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암살 이후 논란이 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구 통일교)의 해산을 명령했습니다. 법원은 통일교가 신도들에게 강제적으로 헌금을 요구하고 재정적 부담을 가중시켰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번 결정은 일본 정부가 종교법인을 해산하도록 요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NYT)

  • 1,550명의 피해자 증언 수집, 피해액 약 1,400억 원(20.4억 엔, 1억 4천만 달러)
  • 일본 자민당 의원 180명 이상이 통일교와 연관된 것으로 조사됨
  • 통일교 일본 지부 보유 자산 약 1.6조 원(1100억 엔)으로 추정
  • 아베 전 총리 암살범인 야마가미 테츠야는 어머니가 통일교에 거액의 기부를 하여 가정이 파탄에 이르렀다고 주장하며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이번 판결은 일본에서 종교 단체가 해산된 몇 안 되는 사례 중 하나로, 1995년 도쿄 지하철 사린가스 테러를 일으킨 옴진리교 이후 처음입니다.

아르헨티나 밀레이 대통령의 페소화 강화 정책

아르헨티나의 자유주의 성향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페소화를 강화하고 수입 제한을 완화하면서 국내 수입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밀레이 대통령은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강한 페소화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외국 상품이 아르헨티나 시장에 대거 유입되고 있습니다. (FT)

  • 통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수입은 지난 6개월 동안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습니다. 이탈리아 파스타, 브라질 빵, 우루과이 버터 등이 슈퍼마켓 진열대에 더 많이 보이게 되었고, 소매업체들은 2025년 첫 두 달 동안 식품 수입을 전년 대비 거의 두 배로 늘렸습니다. 태양광 패널 수입은 10배 증가했으며, 농부들은 해외 트랙터 구매를 4배 늘렸습니다.
  • 그러나 이러한 전략은 위험이 없지 않습니다. 아르헨티나가 해외에서 더 많은 달러를 지출하고 외환보유고를 충분히 쌓지 못하면서, 외부 시장 충격이나 대규모 평가절하에 더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밀레이 대통령은 외환보유고를 보충하기 위해 IMF 대출을 확보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 이러한 수입 증가는 밀레이 대통령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지만, 제조업 지도자들은 이로 인해 국가 노동자의 거의 5분의 1을 고용하는 제조업 부문에서 해고가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들은 제조업체들이 부품 수입 비용 감소의 혜택을 받고 있으며, 기업들이 더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10월에 중요한 중간선거를 앞두고 밀레이 대통령은 페소화의 대규모 평가절하를 피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엔비디아, 로봇 미래를 향한 AI 컨퍼런스 개최

엔비디아가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개최한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GTC)에서 다양한 로봇과 AI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 행사는 ‘AI의 슈퍼볼’이라 불리며 25,0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모였습니다.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은 AI의 미래에 대해 연설했으며, 창고에서 일하는 로봇, 스타워즈 드로이드처럼 움직이는 로봇, 수술 장비를 조작하는 로봇 등 다양한 AI 기반 로봇들이 전시되었습니다. 엔비디아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3대 기업 중 하나로, AI 시스템 구축에 사용되는 칩과 기계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새로운 AI 칩 라인인 ‘루빈’도 공개되었습니다. (NYT)

  • 엔비디아는 인간형 로봇을 더 빠르게 훈련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실제 세계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로봇 기술과 AI의 발전이 미래 산업과 일상생활에 가져올 변화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논평

로봇 기술은 또 LLM이랑은 다른 차원의 기술이라 로봇 기술에서 ‘챗GPT 모먼트’를 보려면 아직 몇 년은 더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요?

5G, 수천억 달러 투자 불구하고 기대에 못 미치는 현실

전 세계 통신 업계가 5G 네트워크 구축에 1,500억 달러(약 217조 5,000억 원) 이상을 투자했지만, 초기에 약속했던 혁명적인 변화는 아직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5G는 원격 수술, 자율주행차, 가상현실 등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홍보되었으나, 출시 6년이 지난 지금까지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뚜렷한 혜택은 거의 없습니다. 많은 사용자들은 여전히 4G나 심지어 20년 된 3G에 의존하고 있으며, 5G 표시가 뜨더라도 성능 차이를 거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블룸버그)

  • 5G 실패의 주요 원인은 ‘킬러 앱’의 부재와 높은 구축 비용입니다. 5G는 4G보다 설치 비용이 6배나 높으며, 더 많은 장비가 필요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통신사들은 완전한 5G가 아닌 4G 네트워크에 5G 기지국을 연결하는 ‘비독립형(non-standalone)’ 5G를 제공하고 있어 진정한 5G의 기능을 구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아시아와 중동 국가들은 정부 주도로 5G 구축을 적극 추진했으나, 이것이 통신사들의 수익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업계는 이미 5G Advanced와 6G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지만, 현재는 기존 5G 네트워크에서 최대한의 수익을 창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 5G는 여전히 발전 중이며, 4G도 완전히 구축되는 데 약 10년이 걸렸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직 시간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 없이 데이터 용량 증가라는 기본적인 역할에 그치고 있습니다.

AI 튜터, 텍사스 사립학교 성적을 전국 상위 2%로 끌어올려

텍사스 오스틴에 위치한 알파 스쿨(Alpha School)은 인공지능(AI) ‘튜터’를 도입한 후 학생들의 시험 성적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하루 2시간 동안 AI 보조 시스템과 함께 공부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대중 연설, 금융 이해력, 팀워크 등의 기술을 배우는 데 집중합니다. (Fox News)

  • 알파 스쿨의 공동 창립자인 매켄지 프라이스는 “우리는 AI 튜터와 적응형 앱을 사용하여 모든 학생들에게 완전히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결과 학생들은 더 빠르고 더 효과적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 학급은 전국 상위 2%에 속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알파 스쿨 학생들은 하루 3시간만 학업에 집중하고 나머지 시간은 ‘열정 프로젝트’에 사용합니다
  • AI 튜터를 활용한 결과, 학교 성적이 전국 상위 2%까지 상승했습니다
  • 텍사스의 알파 스쿨은 현재 수백 명의 학생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전역으로 확장 중입니다

마비된 남성이 줄기세포 치료로 다시 서다

일본에서 최초로 재프로그래밍된 줄기세포를 이용한 척수 손상 치료 실험이 이루어졌습니다. 한 남성이 신경 줄기세포 주사를 받은 후 혼자 서는 데 성공하였으며, 또 다른 참가자는 팔과 다리를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두 명의 참가자는 큰 개선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번 연구는 치료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보다 큰 규모의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 연구진은 밝혔습니다. (네이처)

  • 이번 연구에서 사용된 유도만능줄기세포(iPS)는 성인의 세포를 배아 상태로 되돌려 신경 전구세포로 변환한 것입니다. 연구진은 이를 환자의 척수 손상 부위에 이식하여 신경 회복을 도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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